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절반은 사춘기 이후에도 여드름으로 고민합니다. 때문에 여드름 치료를 위해 클리닉을 찾는 분들이 끊이지 않지요. 환자는 중·고등학생부터 40~50대 주부까지 다양하고, 그중 일부는 여드름 때문에 자신감을 상실하고 급기야 우울증까지 생긴 경우도 있었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이 피부에 좋다는 말만 믿고 여드름에 마늘즙을 바른 후 피부가 붉어져서 병원에 온 적이 있습니다. 그는 마늘의 알리신이란 성분이 살균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자극성이 강해서 예민한 피부에 직접 바르면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몰랐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레몬, 알로에, 오이, 무즙 등이 민간요법으로 쓰이고 있지만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여드름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바르면 안됩니다. 출처 : 위클리조선 2008.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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