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젖고 비에 젖어 炅暾 정재삼 눈물인지 빗물인지 밤비가 소리 없이 내립니다 창 밖에 내리는 빗소리 귀를 울리고 스칠 때 마다 가슴 따뜻한 당신이 떠오릅니다 밤비 오는 깊은 이 밤에 당신은 무슨 생각할지 모르지만 물빛처럼 고운 당신의 눈빛을 만나 따뜻한 마음 나누고 싶습니다 밤비가 내려요 가슴에 젖고 비에 젖어 내 마음에 뿌리 깊은 너무나 사랑했던 당신을 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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