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들 첫 재롱잔치

   2011년 2월 18일 금요일 오후 4시 송탄출장소 문예회관 소강연장에서

   쌍둥이들의 첫 재롱잔치가 열렸어요.

   마침 이날은 작은고모부께서 병원에 가는 날이라 작은고모는 못오실줄 알았는데 다행해 병원에서 일찍

   진료를 마치고 오셔서 작은고모도 같이 참석을 했지요~

   큰모모와 작은고모는 택시를 타고 오시고 할머니는 아빠가 할머니댁에 가서 모시고 왔어요.

   우리들은 유치원에 모여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과 미리 공연장에 와서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조금은 떨리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지만 모두 잘 할 수 있을거란 기대도 있었답니다.

   엄마 아빠,그리고 할머니,고모들 우리 씩씩하게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공연 예쁘게 잘 할께요.

   재미있게 지켜봐 주세요~ 아자아자 홧팅~~~ ^0^

   공연장 입구에서 꽃다발을 팔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꽃다발 2개를 구입하고 엄마와 은주를 기다렸다가

   만나서 같이 공연장에 들어간다.

   드디어 공연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좌석에 사람들이 모두 꽉 들어차 있어서 앉을 자리가 없었다.

 

   공연을 하기에 앞서 유치원 원장님께서 학부형들께 인사 말씀을 하고...

   드디어 막이 오르고 첫번째 출연팀의 바이올린 연주가 시작 되었어요.

   예쁜 모습으로 멋진 연주를 하고 있는 언니 오빠들~

   힛~그리고 우리들의 공연이 있었답니다.친구들의 손을 잡고 입장을 하고 있어요~^0^

   우리들은 약간 부끄럽긴 했지만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대로 무용도 예쁘게 잘 했답니다~

  어때요?자연이 너무 예쁘고 잘 하고 있지요?ㅋㅋ

   히힛~~자유도 너무 씩씩하게 멋진 왕자님처럼 잘 하고 있지요? >.<

   오늘은 동화나라의 예쁜 공주님이 되었답니다~

   헤~~난 멋쟁이 왕자님~ 캬캬캬~~ ^0^

   울라울라~~ 친구들과 함께 뱅그르르~~~^0^

   귀엽고 예쁜 손키스도 날리고~~

   우리의 첫번째 공연은 이렇게 끝이 났답니다~^0^

   무대 뒷편으로 들어가기 전에 잊지않고 부모님들께 인사를 드렸어요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합창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