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생활 보약] 영양 가득! 청국장 만들기

청국장

청국장은 바실러균에 의한 정장 효과가 뛰어나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해결해 주는 식품이다. 섬유질이 다른 식품보다 5배 이상 많고, 사포닌도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청국장은 좋은 콩과 적당한 온도,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만 있으면 집에서도 도전해볼 만하다.

준비할 재료 대두 5컵, 물 7컵, 볏짚 약간, 삼베

만드는 법
1 마른 콩은 잡티와 돌을 골라낸다.
2 마른 콩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7시간 이상 불린다. 불린 콩은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불린 콩을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가장 약한 불에서 3~4시간 뜸을 들이듯이 끓인다. 냄비 바닥에 물기가 없어지면 불을 끈다.
4 나무 채반에 삼베를 깔고 삶은 콩을 담은 다음 볏짚으로 덮는다. 다시 삼베를 덮고 전기장판에 올린 후 담요를 덮어 따끈하게 한다.
5 하루 정도 지나면 실처럼 늘어나는 것이 조금 보인다. 2~3일 콩이 완전하게 삭아 실처럼 끈기가 많이 생기면 완성. 청국장은 마늘, 고춧가루 양념을 해서 한번 먹을 분량만 랩에 감싸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출처 : 여성조선 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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