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한 노총각이 충청도
    양반집 규수에게 장가를 들게 됐는데,
    신부가 처녀인지 아닌지가
    걱정이 돼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웃집 아저씨가 한 수 가르쳐 줬다.
    "그런~걸, 뭘 걱정해! 
    확인해 보면 되잖어!"                          
    "어떻게요?"
    첫날밤 자네 '거시기'를 만지게한 후
    이것이 뭔지 아는가 물어봐~!!
    모르면 처녀지~!!!
    이윽고, 첫날밤을 맞은 신랑은
    설레는 마음을 억누르고
    눈을 지그시 감은채 불을 끄고 신부에게
    거시기를 만져보게 하고는 물었다.
    "이게 뭔지 알아요?"
    "뭔~~데유~?"
    신부의 대답을 들은 신랑은 
    숫 처녀임을 확인하고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이것은, 남자에게만 있는거요" 했다.
    그러자, 신부는 갑자기 당황한 목소리로..
    *
    "어~ 머머, 미안혀유...
    너무 작아서
    거시기인줄
    미쳐 몰랐구먼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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