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제 아파트로 와 주세요
어느 회사의 사장님이... 
아주 섹시하고 유능한 여비서를 두게 됐다. 
늘 이리 저리 기회를 보지만... 
손톱만큼 빈틈도 허용치 않는 여비서... 
그렇다고 갈아 치울 수도 없었다... 
"왜냐면? 
일을 너무너무 잘 하니까." 
그러던 어느 날... 
이 여비서가 사장에게 은밀히 말했다. 
"사장님! 
"오늘 저녁에 제 아파트로 와 주세요"? 
("우째 이런일이ㅎㅎㅎ....") 
룰루랄라 사장은 때 빼고 광낸 뒤... 
기회는 이때다 시퍼서리... 
이 여비서의 아파트를 신나게 찾아 갔다. 
요염한 차림의 여비서가 반갑게 맞이하며. 
애교가 잔뜩 실린 말로 
사장님에게 몸살나게 속삭였다. 
" 사장님! 
5분만 계시다 안방으로 들어 오세용.." 
사장은 미리 예상을 하고 옷을 다 벗은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5분을 기다렸다. 
5분이 지난 후..... 
안방에서 여비서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장니임... 
"이제 들어 오셔도 돼요.." 
하지만.... 
잔뜩 기대하고 알몸으로 안방문을 연 사장은
그만 개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여비서와 회사 직원들이 폭축을 터트리며..... 
. 
. 
. 
" 사장님~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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