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에 선 남자 ♥ 

남자가 부인을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물었다.

"왜 부인을 죽였나요?"
남자는 흥분해서 말했다.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지 뭡니까?

그래서 너무 분해서 총을 쐈어요!"
재판장이 물었다.
"그럼 그 상황에서 댁의 부인과 
바람을 함께 폈던
남자 중에 누가 더 밉던가요?"

남자가 대답했다.
"그 남자 놈이 더 미웠어요."
재판장은 의아해 하며 물었다.
"그런데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부인을 쐈어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저도 처음엔 그러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러다가는 여러 놈 죽이겠더라고요."

그냥가면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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