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형제가 달력을 보다가
막내가 달력에 적힌 한자(漢字)를 읽기 시작했다.
한자한자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월 화 수 목 김(金) 토 일"
둘째가 막내의 머리를 때리며 말했다.
"야!!! 그건 김이 아니라 금이지...봐봐!"
월 화 수 목 금 토 사(土) 일"
그러자 첫째가 둘째의 다리를 걷어차며 말했다.
"그건 사가 아니라 토잖아"
월 화 수 목 금 토 왈(日)"
이때, 세형제를 지켜보던 엄마가
혀를 차며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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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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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 다들 한문실력 형편없구나?
"빨리가서 왕(玉)편 가져와"

산노을님들 기분좋은 오후 되시구요~
전 그럼 밀린 빨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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