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40위 Bread - If 미국출신의 4인조 소프트 락그룹 브레드의 1971년 작품으로 차트4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데이빗 게이츠의 깨끗하면서도 고음의 보컬이 일품인 이 노래는 '세상에 종말이 온다면 난 당신과 함께 그 날을 맞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로맨틱한 곡. 1970년대 감미로운 팝락으로 큰 성공을 거둔 그룹인 '브레드'의 가장 잘 알려진 이 곡은 1971년 발표 앰범인 'Manna'에 수록되어 빌보드 차트 2위까지 머문 곡으로 국내에서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포크 기타 연주생들의 단골넘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970년대 초 이지 리스닝 계열의 소프트 락을 주로했던 '브레드'는 아름다운 선율로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대표적인 곡 'If'는 은유적인 표현이 아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항상 사랑을 추억하면서 '만약에'라는 후회로 시작하지만요. 미국 출신의 4인조 소프트 락 그룹 '브레드' 특유의 정제된 멜로디는 '데이빗 게이츠'의 탁월한 작곡 능력에서 부터 비롯됩니다. ' 데이빗 게이츠'의 깨끗하면서도 고음의 보컬이 일품인 이 노래는 '세상에 종말이 온다면 난 당신과 함께 그 날을 맞고 싶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로맨틱한 곡이죠. 그들의 멜로디처럼 부드럽지만은 않았던 멤버간의 관계는 1973년 그룹 멤버들간의 의견대립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이내 해체의 비운으로 치닫습니다. 그러나 1976년 재결합을 시도하여 몇 곡의 히트곡을 내놓습니다만 위태로웠던 재결합의 상태는 오래가지 못하고 팀은 결국 재차 해체되고 맙니다. 팀이 해체된 후 '게이츠'는 '브레드'라는 기존의 그룹 타이틀 하에 새로운 밴드를 결성, 활동을 이어가지만 팀 명칭 소유권에 관한 시비는 법정으로 이어지게 되고, 기나 긴 법정 시비는 7년이 지나서야 끝을 보게되죠. 미모의 여가수 '지젤(Sissel)'이 이 곡을 다시 리메이크하여 큰 사랑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If [Bread] If a picture paints a thousand words, (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 말을 담는다면) Then why can't I paint you? (난 왜 당신을 그릴수 없을까요) The words will never show the you I've come to know (내가 알게 된 당신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I a face could launch a thousand ships, Then where am I to go? (하나의 얼굴이 천 척의 배를 띄울 수 있다면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There's no one home but you, (내가 머물 곳은 당신뿐 다른 곳 없고,) You're all that's left me too. (당신은 내게 남겨진 전부입니다) And when my love for life is running dry, (삶에 대한 사랑이 메말라 갈때) You come and pour yourself on me. (당신이 와서 내게 사랑의 비를 뿌려 주세요) If a man could be two places at one time, (한 사람이 동시에 두 곳에 있을수 있다 해도) I'd be with you (나는 당신과 있겠어요) Tomorrow and today, beside you all the way. (내일도 오늘도 언제나 당신 곁에 있겠어요) If the world should stop revolving spinning slowly down to die, (세상이 천천히 돌아다가 회전을 멈추어도) I'd spend the end with you. (나는 마지막 시간을 당신과 보낼 겁니다) And when the world was through, (그리고 세상이 끝장나) Then one by one the stars would all go out, (별들이 하나씩 모두 꺼져 가면) Then you and I would simply fly away (당신과 나는 그냥 저 멀리 날아가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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