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반쯤의자를 뒤로 젖히고
누운 자세로 TV를 보고 있었다. 
썰렁하게 한기가 느껴졌다. 
마침, TV앞을 지나가는 남편에게 
"여보! 이불 좀 덮어 주실래요?" 
그러자 남편은
이불은 가지러 가지 않고
어슬렁 어슬렁 내 앞으로 다가와
내 말을 무시하고 키스를 했다.
"아니...이불 덮어 달라구요!!" 
이때,남편 왈 

" 아 왜~입을 덮어줬잖아." 


이런 남편 참 귀엽죠?
山노을 옵빠야들~
가끔은 사오정 남편도 되보세요...
주말이에요
오늘은 저녁식사도 준비해 보시고
예쁜 장미한송이 식탁에 꽃구
분위기도  함 잡아보시고
아이들 일~찍 재우시고
아내들의 입을 덮어 주세효 ㅎㅎ

행복한 주말,

그럼...전 나들이나~~~

해피 주말 되세효~~~♬

'•─‥‥‥유머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통기한  (0) 2009.07.06
너무 많아서  (0) 2009.07.05
싫어!...  (0) 2009.07.03
뱌그라 머근 수탉~~~   (0) 2009.07.02
빈칸을 채워 보세요~~  (0) 2009.07.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