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Royal Philharmonic Orchestra의 지휘자! ㅡ
ㅡ 1) 재미있는 사진들 ㅡ
엄마가 내리면 큰일 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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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무릎 위에 올리면 될 것을
어찌 된 영문인지 애를 깔고 앉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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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참 대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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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되면
참으로 난감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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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똥 빨리 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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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분명히 만리장성 맞지요?
그런데 어디에 화장실이 있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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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이게 멋진 화장실입니다.
보이는 들판이 전부 화장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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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큰일 났다!
향기로운 냄새를 맡았나 보다.
지금 장난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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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과 남탕이라?
그럼 여탕은 해물탕과 붙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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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끈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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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면 큰일 난다.
예쁜 젖가슴 보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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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녀석들!
그런데 엄마 팬티 보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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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사진을 보고
처음엔 돼지들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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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아, 내 팬티 내놔라.
ㅡ 2) 착각할 수 있는 사진들 ㅡ
뒤에 있는 여성의 코일까?
붉은 티를 입은 여성의 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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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앞에 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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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가씨가
파라솔을 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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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만지지 마!"
ㅡ 3) 노익장 ㅡ
삼대(三代)달리기에 참여한 할머니!
너무나 보기 좋고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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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총각으로 장가간 할아버지
너무나 보기 좋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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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훌라후프 묘기!
젊은이 못지않은 대단한 정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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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 한번 올려볼까?
우와, 할머니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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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자전거도 못 타게
이놈들 여기서 뭣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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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김정일은 남침한다!
"무찌르자! 공산당! 상기하자!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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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일도 하사불성!
잠시도 떠날 수가 없습니다.
ㅡ 4) 때리는 사진들 ㅡ
흔히들 골 때린다는 얘기들 하는데
이것은 자기가 자기 골을 때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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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사람 옆에 있어도
얼굴을 가격당할 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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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흥겨운 사람 옆에 있어도
본의 아니게 살짝 뺨을 맞는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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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때리는 데는
뭐라 말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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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으로 때리는 것 같은
여자프로농구 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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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스파이크와 블로킹!
때리는 사람은 눈을 떴을까?
그러나 이래서는 안 되겠습니다.
연약한 여인을 폭행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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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과잉진압에도
문제야 있긴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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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지팡이 경찰을 폭행하여
쇠고랑을 차는 이런 일도 없어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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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사자를 폭행하는
이런 일들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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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고개 숙여 후회해도
지은 죄는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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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못된 사람들은
반듯이 곤장을 맞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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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봐라! 죄인에게 곤장을 내리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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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내리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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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은 곤장을 맞아도
실실 웃음이 나온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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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이놈들 봐라
곤장을 맞아도 안 아프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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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게 내리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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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ㅡ 5) 세계의 국회 사진들 ㅡ
"목 조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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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르지 말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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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에 맞아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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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에서 못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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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통과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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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못 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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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만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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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까지 벗겼지?
가슴 못 보게 눈알 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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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실력은 있어야
국회의원 할 자격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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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최고의 무용수!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