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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

likepoem 2010. 8. 2. 14:38
천당과 지옥 술 취한 사람이 어느 날 지옥에 가면 어쩌나 걱정 하면서 죽었다. 하늘에 가니 베드로 사도가 있는 천당이었다. 베드로 사도가 말하기를 천당을 가고 싶으냐? 지옥을 가고 싶으냐? 기왕 말씀할 바에 양쪽 다 구경을 시켜 주십시오. 천당에 갔더니 찬송가 부르고 흰옷 입은 천사가 있고 따분하였다 지옥에 갔더니 카지노, 아가씨, 술집이 있고 재미있었다. 저는 지옥 체질이라서 지옥을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옥에 가니 뜨거운 불 속에서 일하라 하였다. 구경 시켜 줄 때 하고 왜 다릅니까? 아까는 관광 비자로 왔고 이제는 영주권으로 왔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