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봄은 내 가슴에 likepoem 2009. 3. 1. 11:34 봄은 내 가슴에 - 하영순 대 청소를 한다. 부푼 꿈 설렌 가슴으로 정이월 다가고 삼월의 문전에 창틈 사이 겨우내 쌓인 먼지도 쓸어내고 묵은 때도 지우고 유리창에 성애로 그러놓은 얼룩도 지운다. 지워도 지워도 세월이 호작질하고 간 흔적은 지울 수 없으나 습기 찬 창고 문 열고 훨훨 털어 말리고 싶어 대 청소를 한다. 아지랑이 핀 언덕 임 오시는 길 꽃도 새도 춤추고 노래 하는 아! 벌써 삼월이다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