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어느 봄날의 일기 likepoem 2008. 3. 11. 21:00 어느 봄날의 일기 -詩 김설하 우리 놓였던 자리 한 계절이 지나고 또 다른 계절이 찾아왔지만 잊혀야할 그리움의 피안彼岸 조각창 너머 은빛햇살 쏟아지던 그 날의 추억 고스란히 가슴에 있는데 없는 건 단지 우리라는 것 저문 들녘 노을빛 여전하고 속절없이 훈풍 불어와 흔들리는 사랑했기에 그리워지노라고 배터리 떨어진 아날로그시계처럼 오랜 시간 흘러도 닳지 않는 그리움 이 견딜 수 없는 아픔도 바람 같을까 새벽안개속으로 ...(살짝♡클릭) (*^-^*)